18·19일 '제4회 국제 당뇨병 심포지움'
2003.01.13 01:59 댓글쓰기
순천향대 부설 현암신장연구소(소장 이희발, 신장내과<사진>)는 오는 18·19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활성산소족과 당뇨병성신증(Reactive oxygen species and diabetic nephropathy)'을 주제로 제 4회 국제 당뇨병 심포지움을 갖는다.

지난 95년이래 4회째 맞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이서구 박사의 '과산화수소의 세포 내 신호전달자로서의 역할'과 하버드대 Joslin Diabetes Center George L King 교수의 '산화성 스트레스는 당뇨병성 합병증의 발생에 있어서 주연인가 조연인가?'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활성산소족의 생산기전, 당뇨병성 신증과 활성산소족, 당뇨병성 신증과 후기당화산물(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 AGE), 그리고 산화성스트레스에서의 유전체 연구와 단백체 연구 등 5개 분야에서 총 15편의 관련논문과 포스터가 발표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 논문집은 미국 신장학회 잡지로 출판될 예정이다.

이희발 교수는 "국내 의학자는 물론 미국, 독일, 영국, 이태리, 호주, 일본, 홍콩 등 국내외 당뇨병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수준의 심포지엄"이라고 말했다.

참가 문의는 02-709-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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