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신중독증연구회(회장 성모병원 이종건 교수)가 오는 25일 '임신중독증의 최신지견'이란 주제로 '제 2차 대한임신중독증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연구회 관계자는 "지난 2001년 12월 1일 제1차 임신중독증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친 이후 연구회는 환자양상의 변화 그리고 학문의 발전과 함께 임신중독증의 개념 및 관리도 변화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열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oxidative stress'라는 Topic과 함께 '임신중독증 위험인자의 재평가' 및 '임신중독증과 기관장애', '임신중독증 모성 및 태아평가방법 및 관리'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산부인과학회 남궁성은 이사장을 비롯, 한양의대 정성로 교수와 가톨릭의대 나종구 교수 등이 참석하게 되며 연수평점 4점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