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조한익교수 ANCLS 차기회장 유임
2002.12.01 09:43 댓글쓰기
서울의대 임상병리과 조한익 교수가 최근 열린 아시아임상검사표준화네트워크(ANCLS) 회의에서 차기회장에 유임됐다.

우리나라를 비롯 아시아 8개국 대표자 80여명이 모인 이번 대회서 ANCLS는 아시아 각국의 임상검사실 수준을 표준화하는 차원서 정도관리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모임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국내서 시행되고 있는 정도관리 사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 자국의 정도관리 사업의 모델로 삼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번 ANCLS에는 기존 회원국외 베트남 대표가 새로 참석했고 향후 대만, 중국, 몽골 및 인도 등도 참여할 의사를 보여 이 기구는 총 13개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현 회장인 서울의대 조한익 교수가 유임됐고 부회장에는 일본의 노리유끼 다츠미 교수 및 태국의 수타트 푸차로엔 교수, 아시아 정도관리 사업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이갑노 교수, 총무에는 고려의대 윤수영 교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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