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학회 '수가변화분석위원회' 구성
2002.12.01 10:15 댓글쓰기
대한PACS학회(이사장 김건상 교수)는 지난주 추계 학술대회 및 이사회를 열고 PACS 수가변화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고 연구할 가칭 'PACS수가변화분석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성균관의대 임재훈 교수가 위원장을 맡게된 위원회는 앞으로 2~3개월간 PACS 수가 및 PACS 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검토, 여기서 나온 결과를 정부에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이번 학회서 김건상 이사장은 "PACS는 이제 병원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정부는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내에서 수가를 조정해야 한다"고 말해 PACS수가 인하에 대해 부당성을 지적했다.

학회서는 연세의대 유선국 교수가 '방사선학을 넘어선 PACS'를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이어 PACS 구축병원의 실제사례, 분당 차병원의 PACS설치 결과 및 DICOM과 PACS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의 송군식 교수는 'PACS학회 권장가이드라인의 개정' 심포지엄서 "Full PACS' 정의 및 예외인정 확대와 고해상도 LCD 모니터의 기준 마련 등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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