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2002.11.28 10:26 댓글쓰기
두경부종양학회(회장 심윤상·원자력의학원장)가 최근 '두경부종양에서 국소전이된 암종 관리'를 주제로 개최한 제19차 추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신임회장에는 오석준 교수(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가 부회장에는 김상효 교수(인제의대), 김귀언 교수(연세의대)가 선임됐다.

자유연제로는 △두경부종양 기초 및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갑상선 및 후두종 등 3개 주제가, 특강으로는 '후두암의 진단과 치료(심윤상 회장)' 등이 발표됐다.

특히 초청연자인 조지 라라모어 교수(워싱턴대의학원 방사선종양학과)와 머릴 키스 교수(앤더슨암센터 혈액종양내과)가 '두경부종양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최신지견'과 '진행된 두경부종양에 대한 병합요법' 등의 논문을 발표, 관심을 끌었다.

아벤티스 논문상으로는 을지병원 권순욱 교수가 발표한 '한국인의 후두암 발생에서 음주, ALDH2와 NAT2 유전자 다형성의 역할'과 고신대 이강대 교수의 '색체 및 펄스도플러초음파를 이용한 경부 림프절의 양성과 악성의 감별'이 수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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