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소아과 이병철 교수[사진]가 최근 호주 케언즈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 태평양 소아내분비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이 교수팀(정민호, 송문영, 서병규)의 논문은 '한국 그레이브스병 소아에서 HLA,CTLA-4와 TNT유전자 다형성과 질병 감수성'이다.

그레이브스병이란 몸의 면역계통이 갑상선을 계속 자극, 호르몬 과다를 유발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이 교수는 현재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