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조경석교수, 세계신경손상학회 좌장
2002.11.17 08:20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조경석 교수[사진]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Tampa에서 열린 제6차 세계신경손상학회 학술대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2000년 5월부터 대한신경손상학회 총무로 일하고 있는 조 교수는 그 동안 척수 손상에 대한 연구와 국내외 학술활동에 대한 업적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세계학회에 좌장으로 초빙돼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조 교수는 학술대회 4일째인 2시간 동안 'Functional Recovery after CNS injury Session'에서 Ohio주립대학 Basso 교수와 함께 좌장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조 교수는 올해 초 Miami 대학 단기 연수중 연구했던 Cervical contusion model에 대한 연제와 국내에서 연구한 Thoracolumbar burst fracture대한 연제 등 총 3개를 발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오는 2004년 9월 호주 Adelaide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7차 세계신경손상학회는 Adleaide대학 Peter Reilly교수가 대회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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