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뇌·척추 신경내시경 국제워크숍
2002.11.07 09:54 댓글쓰기
가천의대(총장 김용일)는 오는 10∼1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인천서해권역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제4차 뇌·척추 신경 내시경 수술 국제 워크숍'을 갖는다.

가천의대 개교 기념일에 맞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이번 국제워크숍에는 두개골을 열지 않고 최소한의 부위만 절개해 내시경을 삽입, 뇌종양과 파킨슨 등을 제거하는 '최소침습술'의 권위자 조해동 교수(미국 MCP-하네만 의대)가 참석해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의료진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형석 고용(한양의대), 하호균(을지의대), 김명현(이화의대), 박인성(경상의대), 전병찬(고신의대), 박찬우·김우경(가천의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워크숍 둘째날에는 실제 시술(Live Demonstration) 장면이 인터넷(www.ghil.com)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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