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 황보경 전공의, Endourology 학술상
2002.11.10 10:42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비뇨기과 황보경 전공의(지도: 황태곤 교수)[사진]가 지난 최근 열린 제9차 대한 Endourology 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제목은 '손을 이용한 복강경하 공여신 적축술과 개복에 의한 공여신 적축술과의 비교'다.

논문에 따르면 손을 이용한 공여신 적출술은 기존의 개복에 의한 공여신 적출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나 수술 결과는 차이가 없으나, 입원기간이 짧고 수술 후 통증이 적어 일상생활로로 복귀까지의 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강남성모병원 비뇨기과 치료팀은 국내에서는 가장 선도적으로 이 시술법을 이용, 약 100례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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