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학회 첫 출범…초대 회장에 김정구 교수
2002.11.10 11:34 댓글쓰기
대한골다공증연구회가 4년간의 연구회 활동을 접고 골다공증학회로 정식 출범했으며 초대 회장에 서울의대 산부인과 김정구 교수를 선출했다.

학회는 최근 '윈트 신호전달 및 골량'과 '골 강도의 새로운 지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골다공증에 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김정구 초대 회장은 "일반의사 대상의 연수강좌를 통해 골다공증 분야의 저변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하며 "전문적인 연구는 물론 일본을 비롯 국제학회단체들과 유대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학회는 부회장에 연세의대 임승길 교수를, 사무총장에 한양의대 최웅환 교수, 감사에 중앙의대 박형무 교수, 울산의대 양승오 교수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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