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醫 중심 '위장내시경 학회' 12월 가동
2002.10.27 09:53 댓글쓰기
개원의 중심의 '대한위장내시경학회'가 오는 12월초 구성돼 운영될 전망이다.

대한내과개원의협회(회장 장동익)는 26일 오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개원의 주축의 내시경학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2월초 창립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개원의協은 '현재 운영중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회원의 2/3가 내과 개원의로 구성돼 있음에도 의사결정권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전문의 취득후 개업하려는 의사들이 새로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불가능한 제도를 고치려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미나 등도 교수들에게나 흥미를 제공할 뿐 개원의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개원의들을 위한 내시경학회 창립이 필요하다'고 밝혀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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