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학회가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25 주년 기념책자에 이어 두 번째로 학회 기념책자를 발간했다.

1961년부터 2001년까지의 학회사이며 학회측은 지난 16일부터 열린 '2002년 4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원들에게 이를 배부했다.

이번 기념 책자에는 학회의 시대별·제도별 변천사와 함께 대학병원과 수련병원 발전사, 창립 후 10년간 회장 역임자의 인물이야기 등 그간 학회사를 일목 요연하게 알수 있도록 수록했다.

신경외과학회 강준기 회장은 "학회의 역사가 쉬지않고 살아서 흐르고 있음을 각 회원들이 잊지 말기를 바라는 뜻에서 발간하게 됐다"며 "이번 책자는 신경외과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훌륭한 업적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