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요실금학회 내달18∼21일 서울학술대회
2001.08.16 11:17 댓글쓰기
미국·영국·일본·대만 등 전 세계 50여개국 교수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1,000여명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31차 국제요실금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ICS 2001, 대회장 및 조직위원장 김광명)가 오는 9월 18∼21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152개국 회원들이 소속된 국제요실금학회는 매년 학술대회를 통해 요실금과 배뇨장애 및 신경인성 방광 등 요역동학 검사에 바탕을 둔 임상분야 과학연구와 용어 표준화 등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ICS 학술대회에서는 표준용어 결정을 위한 워크샵을 비롯 Blaivas, Schaefer, Sand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특강도 마련돼 있다.

조직위측은 "ICS 서울대회는 비뇨기과와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등의 각분야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대거 참가하는 실질적인 국제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련 질환들의 예방 및 치료와 함께 대국민 홍보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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