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26일 '유전성종양·유전체' 워크숍
2001.08.05 07:39 댓글쓰기
서울의대 암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유전성종양등록소가 주관하는 제7차 유전성 종양 및 유전체 연구 연크숍이 오는 26일 오전 8시30분부터 서울대 어린이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유전성 종양연구의 최신지견과 방법론에 대해 4개세션 15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포스트 지놈시대에 맞게 유전자 연구 최신기법, DNA칩, Bioinformatics 등의 내용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어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유전성종양등록소 및 암유전자 클리닉 소개(박재갑 국립암센터) ▲The role of BRCA1 & BRCA2 for hereditary breast and ovarian cancer, as "caretakers"(이종수 국립암센터) ▲기능성 cDNA library를 이용한 암 관련 유전자의 functional cloning(신득용 단국대) ▲Mutation analysis by DHPLC system (WAVE)(강효정 암연구소) ▲cDNA chip for the gene expression(황승용 한양대) 등이 소개된다.

암연구소는 11일까지 250명에 한해 사전등록을 접수받으며 참석자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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