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해외 11개 명문의대와 학술교류
2001.08.01 10:58 댓글쓰기
해외 11개 명문 의대생들이 장기간 국내의대에 머물면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국제학술교류가 이뤄져, 눈길을 끈다.

가천의대(총장 김용일)는 "이달부터 한달간 독일의 홈볼트, 하이델베르그, 하노버, 보훔, 마인츠, 퀴일대 등 11개 의대와 중국 북경 의대에서 선발된 학생 70여명이 가천의대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의대생들은 이달 한달동안 가천의대 교수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임상강의와 실습 등을 교육받으며 주말에는 국내 주요 역사 유적지와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이번 학술교류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참여대학 학생들의 학점을 올해부터 인정키로 합의, 내실있는 교환교육이 기대된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