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지놈시대를 맞이해 단백질체(프로테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에 관한 국제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한국인간프로테옴기구(가칭) 오는 24일 역삼동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에서 '프로테오믹스:21세기 생명과학의 새로운 길'이란 제목으로 국제 심포지엄 행사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 단백질체의 핵심 연구자 50여명이 모여만든 한국인간프로테옴기구가 주최하는 행사로 프로테옴 연구의 세계적인 연구동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웨스트 메어 박사(독일 애머샴 파마시아) ▲김유삼 박사(연세대) ▲스테펀 A 마틴 박사(미국 어프라이드 바이오시스템) ▲리사 브래들리 박사(미국)가 참석해 주제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는 연세프로테옴연구센터 02-2123-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