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는 오는 8월1일 삼성동 COEX 인도양관에서 '인간 유전정보이용에 대한 사회·윤리적 문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전체 이용에 대한 법적·사회적 문제(한국형사정책연구원 신동일연구원) ▲유전자 검사의 과학적 근거의 신뢰성에 대한 문제(인제대 상계백병원 임상병리학한태희 교수) ▲보험과 고용에서의 유전자 차별(조선대 생물교육과 조은희 교수) ▲범죄수사용의 유전정보 DB의 문제점(인하대 법학과 원혜욱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 시간에는 일반 시민을 비롯해 바이오업체·시민단체·정부·언론 관계자들이 참석, 인간유전정보 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문의 02-723-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