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癌, 알면 이긴다' 발간 무료배포
2001.07.08 09:00 댓글쓰기
조선일보사가 위암 등 한국인이 잘 걸리는 6대 암에 관해 국내 최고 권위의 의료진이 집필한 '암, 알면 이긴다'를 책자로 발간한다.

지난해 대장암으로 부인을 잃은 문병대씨(현 삼성전자 경영고문)이 조선일보 암 계몽 캠페인에 사용할 것을 부탁, 기증된 1억원을 이용해 제작되는 이 책은 신청자 1만2천명에 무료 배포된다.

책자는 위암, 간암, 자궁암, 유방암, 폐암 및 대장암 등 한국인 호발 6대 암에 대해 암 전반의 발생원인과 경과 및 치료 내용을 상세히 기술해 놓았다.

조선일보는 책자 발간후에는 암 전문가들의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하는 순회강연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화 (02)724-6333(조선일보 문화사업본부) 혹은 health.chosun.com(디지틀조선 건강사이트)로 하면 된다.

신청자는 조흥은행 304-01-143664, 국민은행 813-01-0235-034, 농협 056-01-105140 (예금주:조선일보)중 한 계좌로 우송료 610원을 무통장 입금시켜야 한다. 단 입금자명 뒤에는 주민등록번호 앞부분 필히 기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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