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가 최근 1년동안 발표한 연구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13편이나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대병원 핵의학과 손명희 교수와 임석태 교수는 12일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SCI에 13편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 하반기에 4편의 논문이 더 실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병원 핵의학과 연구팀은 지금까지 가장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인 '임상핵의학(Clinical Nuclear Medicine)'에 총 14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최근 발행된 임상핵의학의 대표적인 국제적 학술지 '임상핵의학' 6월호에는 두교수가 연구한 '두정골 사진에서의 양측성 대칭성 광자 결성’등 2편이 동시에 실려, 화제를 낳기도 했다.

임석태 교수는 앞으로 연구활동에 대해 "더욱 정진해 내년에 10여편의 논문을 게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