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병원, 통증환자 80% 충격파치료 효과'
2001.06.12 12:30 댓글쓰기
초음파를 이용한 충격파치료가 어깨 경직과 통증, 팔꿈치 통증환자에게 효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 평촌성심병원 정형외과 이석범 교수는 "지난 3월부터 어깨 및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34명에게 충격파 치료법을 시행한 결과, 4∼6주경에는 환자 80%가 정상기능을 회복됐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1∼2주만에 통증이 가라앉은 환자도 절반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충격파치료는 해당 부위를 국소마취한 후 충격파를 15∼20분(1,000∼4,000회) 집중 조사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물리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당일 치료가 가능하다.

이 치료법은 해당 부위에 충격파를 가해 손상한 조직은 파괴돼 자가분해되고 남은 조적은 자극을 자극을 받아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