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8월중순 국제바이오세미나 개최
2001.05.01 09:50 댓글쓰기
오는 8월 14일∼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변 매릴랜드의 락빌에서 '포스트 지놈시대 탐색기술'을 주제로 한-미간 대규모 국제 바이오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국내에서 ▲삼성·LG·선경·제일제당·두산 등 대기업 ▲종근당·동아제약·삼양제넥스 등 대형 제약사 ▲생명공학연구원·바이오뉴트리젠 등 바이오벤처를 포함해 20여개 이상의 한국측 지원으로 이뤄져 눈길을 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낭포성 섬유증과 헌팅턴 같은 질병과 관련 유전자 규명에 헌신해 온 프랜스시 S 콜린스 박사가 '2001:지노믹스의 진정한 오디세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측에서는 생명공학연구원 복성해 원장이 직접 참여해 '한국에서의 바이오테크놀러지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SNP(단일염기변이) 발굴 기술 ▲유전자전달시스템 ▲고속 신약검색시스템(HTS) 등 바이오 전분야에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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