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은 내달 4일 의대 명학회관에서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QI전략'을 주제로 QI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병원 경영을 압박하는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의료분쟁을 사전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의료분쟁 당사자들의 심리(이무석 전남의대 정신과교수), 의료분쟁에 관한 실용적인 법률지식(이충상 성남지원 부장판사), 현장에서 바라본 의료분쟁(전영선의협 광주전남북 부장), 의료분쟁 실태와 예방대책(이해각 한국 소비자보호원 의료팀장) 등이다.

또한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의료인의 자세(박현주 연세대병원 건설턴트), 민·형사 소송에서 의료분쟁은 어떻게 해결되는가?(최재천 서울법무법인 한강대표 변호사)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전남대병원 의료질관리실 062-220-5014, 5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