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심초음파학술대회 내달 19일 국내 개최
2001.04.09 11:51 댓글쓰기
제5차 세계 심초음파 학술대회(5th World Congress of Echocardiography and Vascular Ultrasound)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국제 심초음파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Cardiovascular Ultrasound)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100여명 이상의 심초음파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연자로 나선다.

이번 학회는 교육 프로그램, 초청강연, 심포지움, 구연발표, 포스터 발표 등과 아울러 여러가지의 Satellite Symposium으로 진행돼 심초음파와 심혈관 질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격년제로 개최된 학회는 지난해 카이로 대회를 기점으로 년차대회로 자리잡았으며 매 대회마다 전세계적으로 약 1천여명 이상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학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도 1천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예상돼 국내 심초음파 분야의 발전은 물론 국제 교류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희의료원 배종화 교수(순환기내과)가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 심초음파 학회와 대한순환기학회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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