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내달 4일 정신건강의 날과 정신건강주간(4월3∼7일)을 맞아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공개강연회와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중독없는 사회'를 주제로 진행되며 특강과 박람회를 비롯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본행사에 앞서 3일 오후 2시는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알콜·약물·도박·흡연·사이버중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중독없는 사회' 특강과 워크숍이 개최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단주친목협회와 제약회사, 마약퇴치운동본부, 금연운동협의회, 단도박협회, 한국마사회 등이 참가한 박람회가 열리고 비디오 상영, 알콜중독 테스트, 니코틴중독 자가선별 검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