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과학연구소 '한방 비아그라' 개발
2001.04.01 10:22 댓글쓰기
31일 한국의과학연구소(대표 황성연)는 최근 한방원료에서 추출한 천연물질로 남성의 발기부전을 고칠 수 있는 제품(HD204,205)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밝혔다.

한국의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이 제품은 복용후 20∼30분 내에 효능이 일어나며 발기와 수축도 몇 차례에 걸쳐 가능하다.

또한 비아그라처럼 심장박동 증가와 같은 부작용이 없으며 정상인이 먹을 경우 발기지속 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다음달부터 판매되는 HD204 제품 등은 주요 성분이 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제작돼 의사의 처방없이도 살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의과학연구소는 지난해 6월 한의학 교수 10명 등 12명의 교수가 중심이 돼 설립된 제약·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으로 첨단 의료장비와 의약품, 건간식품 개발을 추진중이다.

지난해 10월 약초 곡류 버섯 해조류 등 33종의 천연원료를 배합한 건강식품인 '허브닥터 옛날생식'을 개발해 현재 시판중이다.

문의는 02-3141-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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