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건설의 토대가 될 정보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인 투자와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가 7일 암센터 강당에서 개최한 '초청 강연회'에서 동아일보 오명 회장은 "정보화 운동에 범국가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제3의 혁명이라 불리는 정보화 물결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회장은 따라서 21세기 선진 정보화사회 건설을 위해 정부와 민간단체, 국민 모두 적극적으로 정보화 운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급 인적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는 정보화 물결을 잘 활용하여 세계의 중심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회는 국립암센터 홈페이지(http://www.ncc.re.kr) '명사특강' 코너에서 동영상으로 다시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