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협회가 '유산균과 건강'을 주제로 오는 16일(금) 오후 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2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프랑스, 일본의 저명 학자들이 참석해서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와 위장건강, 유산균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에 대한 길항작용 등을 논의한다.

또 위암을 포함 위질병과 H.pylori의 연관성 및 유산균이 함유된 발효유의 인체 위점막에서 H.pylori 억제효과 등의 주제도 다루며 이어 연자들의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보건협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지난 79년 첫 행사가 시작된 이래 매 2년마다 개최돼 우리나라 유산균 연구발전에 기여해왔다.

참가비는 무료 02-740-8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