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교수가 세계적인 종합의학 학술지 LANCET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넷 저널지 'Lancet Neurology Network' 뇌졸중분야 객원 편집인으로 선임됐다.

정교수에 대한 객원 편집인 위촉은 그동안 신경과학 관련 논문을 지속적인 발표가 편집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교수는 이에 따라 20개 신경과 전문 영역중 뇌졸중 분야를 담당, 집필진으로 참여한다.

Lancet Neurology Network(편집장 : Sid Gillman 미시간대학 신경과 교수)는 2개월마다 발간되는 격월지로 최신 신경과학의 전문 영역별 논문을 제공하는 권위있는 평론지(http://www.lancetneuronet.com)로 평가받고 있다.

정교수는 또 각 전문 영역별로 세계적인 석학들이 부편집인이나 객원 편집인들과 함께 해당 논문에 대한 선별작업을 진행한다.

정교수는 뇌졸중 및 두통분야의 권위자로 이번 객원편집인 선임이외에도 총 5회에 걸쳐 외국 의학서적의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