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석학술논문상 대상에 아주대 박해심 교수 수상
2001.02.22 08:46 댓글쓰기
아주대병원 박해심 내과교수가 제5회 범석학술논문상 대상을 수상했다.

을지병원은 지난 17일 병원강당에서 제5회 범석학술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아주대 의대 박해심 교수 등 총 5명을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박영하 재단회장, 전증희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조병륜 을지의대 총장, 나창수 을지대학병언장, 윤동호 을지병원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해심 교수는 'Anaphylaxis caused by new ant, pachycondyla chinensis:determination of specific IgE and IgE binding components'라는 제하의 논문으로 논문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5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는 을지병원 정형외과학교실 최남홍교수(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에서 황색인대의 역할)와 을지병원 산부인과학교실 권혁찬교수 외 4인(동결 및 해빙과정시 착상전 배아에서 반응성 산소족의 동향 및 세포사멸의 발현 양상)이 선정,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문경호교수 외 4인(고관절 전치술에서 관절면의 재질이 대퇴근위부 및 대퇴주대에 미치는 기계적 영향)과 을지의대 병리학교실 김주헌교수외 5인(논문:Expression patterns and significance of angiopoietin-Ⅰ, Ⅱ/Tie2 system and S100A2 gene in the human breast cancer)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심사위원 소개 및 심사평, 수상자 발표 및 시상,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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