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학회, '의료사태의 교훈' 심포지움
2000.12.14 10:30 댓글쓰기
한국보건행정학회(회장 김한중)는 최근 유성관광호텔에서 '2000년 의료사태의 교훈'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움은 300여명의 학계와 의료계를 비롯 보건정책 및 행정당국 관계자, 보건소장, 공중보건의사, 지방공사의료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1부 심포지엄에서는 '2000년 의료사태의 교훈'을 주제로 ▲의료사태의 원인과 전개과정, 의료계에 미친영향(김한중 연대보건대학원장) ▲일반국민과 사회는 의료사태를 어떻게 보는가(서울대 보건대학원 조병희교수) ▲젊은의사가 바라는 우리나라 의료체계(전공의 비대위 조방현) 등이 발표됐다.

또 2부 자유연제 발표 및 공공보건의료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의료발전특별위원회에 대한 공공보건의료분야의 기대'를 주제로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어 '21세기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역할'을 주제로 한 3부 세미나에서는 ▲지역보건법을 중심으로 한 보건소 기능의 재정립 ▲공공의료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기관 기능의 재정립 등 각각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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