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의대 의학행동과학연구소(소장 민성길)는 22일 의대 종합관에서 개소식 행사와 함께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민성길 소장은 의학행동과학연구소 개소와 관련 설립목적과 연구소가 목표로 하는 연구분야, 향후 활동방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기독교와 의료의 본질'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기독교의 인간관 ▲질병, 고통, 그리고 죽음의 의미 ▲치유하는 힘 등에 대한 연제발표가 펼쳐졌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민성길 소장을 비롯 이만홍 부소장, 신의진 운영부장, 전우택 연구부장 등 13명의 연구원이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