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통증학회 창립 총회행사 개최
2000.11.24 08:34 댓글쓰기
대한임상통증학회는 최근 학회창립 총회 행사를 갖고 초대 회장에 강세윤교수(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를, 초대이사장에 이양균교수(순천향의대)를 각각 선출했다.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한 가운데 60여명의 재활의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창립 총회는 강세윤 창립 준비위원장의 인사말, 이양균교수의 경과보고, 문재호 대한재활의학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회장 강세윤교수는 인사말에서 "향후 재활의학적 측면에서 통증에 대한 원리 및 효율적 관리에 대한 연구 활동을 통해 명실공히 환자치료에 기여하는 학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 초대이사장 이양균교수는 "최근 통증재활 연구 분야의 세계적 추세를 감안, 기존의 통증차단법에 물리·운동치료, 자세교육 등에 관심이 집중되므로 이에대한 포괄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상통증학회는 이번 창립 총회를 계기로 재활통증 환자의 통증 손상에 대한 생리 및 기전은 문론 재발방지 등 폭넓은 학술 연구를 통해 환자치료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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