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정은원장, 국제부인암학회 서울대회장 선출
2000.10.31 00:56 댓글쓰기
목정은 아산재단 강릉병원장이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국제부인암학회 총회에서 2002년 제 9차 국제부인암학회 서울대회장에 선출됐다.

목원장이 대회장으로 취임한 국제부인암학회 서울대회는 오는 2002년 10월 서울 아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부인암 치료의 대가들이 대거 참석해 부인암 연구의 최신 치료법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서울 국제부인암학회를 준비하게 될 목원장은 자궁암 등 부인암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이며, 특히 '근치적 자궁암 절제술'로 지금까지 30여년간 높은 치료 성적을 올리고 있다.

2002년 국제부인암학회 서울대회는 국내 산부인과의 부인암 관련 의학분야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정은 원장은 이번 제 8차 국제부인암학회에서「한국인 자궁경부암의 병소측정에 관한 최신 기법」이란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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