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군진의학회 7일 학술대회 성료
2000.11.08 15:52 댓글쓰기
대한군진의학협회는 지난 7일 국방부에서 올해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군장병에 대한 의료비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했다.

각군 의무감과 의협·병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장병 1인당 의료비용이 연간 2만5,600원으로 국민 1인당 연간 의료비용의 10%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간의료의 15%수준(연간 270억원)부터 예산 편성 및 중기계획 등에 반영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학회에서는 △북한의 의료(문옥륜 서울대 보건대학원장) △북한의 의료실태(인요한 연세대 신촌병원 외국인 진료소장) 등의 특강이 있었으며, 군진의학을 연구해온 장교들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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