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예방 거리영상제 10일까지 펼쳐져
2000.11.08 11:20 댓글쓰기
제13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예방에 대한 거리영상제가 오는 10일까지 마로니에 공원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은 11월 한달을 에이즈예방 강화의 달로 지정,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지난 3일 개막 행사를 개최, 시민들의 높은 호응속에 진행하고 있다.

복지부와 국립보건원, 청소년보호위원회, 한국영화인협회,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상홍보차량을 동원, 일반영화는 물론 에이즈 예방 시청각 홍보영상물들을 상영하고 있다.

이번 거리영상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일반 청소년 대상작으로 선정된 '굿바이 마이프랜드'를 비롯 에이즈에 대한 홍보 내용을 담은 영상물로 구성됐다.

한편 에이즈퇴치연맹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년동안 거리 콘서트에 나설 언더그라운드 그룹 '비온뒤'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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