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임한종 회장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창립 95주년 기념식에서 적십자 인도장 은장을 수상했다.
임회장은 그동안 중국과 라오스 등 동남아 국가들과 기생충퇴치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전수하는 등 민간외교 차원에서 국익신장에 크게 기여한 바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또한 평소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검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임회장은 최근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 후보자를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등 국민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도 첨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적십자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