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립독성연구기관간 국제심포지움
2000.10.24 01:44 댓글쓰기
식품의약품 안전청 국립독성연구소(소장 길광섭)는 20, 21일 양일간 독성연 국제회의실에서 일본국립의약품위생연구소의 생물안전성연구센터와 합동을 제1차 한일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양 연구기관은 각 연구분야별 임무와 연구진행현황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이어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위해성 평가 및 일본에서의 다이옥신에 대한 일일섭취허용량의 설정을 주제로 한 11편의 연구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양기관 전문가들은 생물의약품의 안전성평가, 유전독성, 병리 및 실험동물등 4개 구룹별로 향후 연구협력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 연구데이터 교환, 공도연구수행, 연구인력 교환을 골자로한 연구협력의양서를 교환했다.

독성연구소와 일본 생물안전성연구센터와의 협력관련는 86년 독성연의 모체인 국립보건원 안전성연구부와의 부분적인 교류는 있었으나 이같은 대규모 연규교류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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