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건포럼, 일차의료 역할 국제 경험 공유
2000.10.24 09:02 댓글쓰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환경연구소(소장 김응익 교수)는 23일 '1차 보건의료 제공에 대한 공공부문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인 '연건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 여기에는 호주 Curtin University, School of Public Health의 Colin Binns 교수가 'The Australian Case'를, 의과대학 김창엽교수가 '한국의 사례'를, 미국 Johns Hopkins University, Dept. of Health Policy & Management의 Barbara Starfield 교수가 'International Experience'를 발표했다.

이어 페널 토의에는 좌장을 맡은 양봉민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를 비롯 이정열교수(연세대학교 간호학과), 김공현교수(인제대 보건대학원) ,Colin Binns(Curtin Univ.)교수, 김창엽교수(서울의대), Barbara Starfield(Johns Hopkins Univ.)교수 등이 참여했다.

또 질의 응답을 통해 호주와 미국 등 선진국과 한국에서 일차보건의료의 공공부문의 역할에 대한 국제적인 경험들이 논의됐다.

서울 보건대학원 관계자는 "이들 나라에 비해 보건지표 전반에서 나타난 건강상태가 매우 낮은 수준인 우리나라가 이런 차이를 줄이는 데 필요한 일차보건의료 역할을 인식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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