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병원 김병욱씨 '젊은 과학자상'수상
2000.10.29 07:30 댓글쓰기
성모자애병원 내과 김병욱 전임강사가 지난 10월11∼1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3차 유럽 iHelicobacter Pylari학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가톨릭의료원이 29일 밝혔다.

김 씨는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 'Does Multiple Strains of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Attect the Disease Outcome?' 제하의 논문을 제출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김 강사의 논문은 위암 등의 유병율이 높은 한국에서의 H. Pylari 중복감염을 국내 처음으로 입증, 유럽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젊은 과학자상은 우수한 논문을 제출한 40세미만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European Helicobacter Pylari Study Group'라는 학술단체가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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