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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교수가 대한진단면역학회 제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
조윤정 회장은 지난 201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진단면역위원장을 역임하며, 2007년 이후 중단된 진단면역연구회를 계승하는 대한진단면역학회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조윤정 회장은 “학회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대외협력 강화, 교육수련분야 강화 등을 3대 과제로 선정, 대한진단면역학회의 발전을 위해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진단면역학회는 ‘전염성 면역’을 주제로 오는 5월 27일부터 양일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이튿날인 28일에는 국제심포지엄 형식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