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은 지난 4일 외과적 수술 환자를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7층 동병동) 56병상 추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곳 병원은 지난 2016년 12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13층 서병동) 47병상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6월 30병상에 이어 이번에 56병상을 추가 개소하면서 총 133개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새롭게 문을 연 7층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면담실, 휴게실, 교육실 등의 시설, 환자진료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구비하는 등 환자치료에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병도우미 등이 입원 환자의 전문 간호·간병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한다. 개별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간병하지 않아도 되는 ‘보호자 없는 병실’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