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0일 오전 본관에서 제8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1원 낙찰 등의 공급 관행과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회무에 집중키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회 및 보건복지부도 1원 등 초저가 낙찰·공급이 건전한 거래풍토 조성과 산업발전에 바람직하지 않은 것임을 재차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당 제약사에 강력 제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리베이트와 관련해서도 이를 통해 더 이상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로 하고 투명한 경쟁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