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과학회, 김재문 신임 이사장 취임
2022.03.03 14:2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재문 교수가 제40대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까지 2년이다. 
 
김재문 이사장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1991년부터 충남대병원에 재직 중이다. 충남대병원 신경과장, 교육연구실장, 기획조정실장, 충남대학교 재정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두통학회장,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 대한신경과학회 수련이사,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 등을 지내고 현재 세계뇌전증학회 응급치료 TF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재문 이사장은 “국민 뇌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언론, 국회, 정부와 힘을 모아 국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경과 전공의 수 부족에 따른 진료인력과 업무 강도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신경과학회는 1982년 출범해 2500여 명의 신경과 회원이 소속된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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