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직원봉사단이 지난 11월 25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직원과 가족을 포함해 8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판자촌에 사는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은 서울아산병원 직원들이 매달 급여 끝전을 모아 후원하는 모아사랑 기금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