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46명 학생 첫 졸업식 성료
2015.02.15 17:41 댓글쓰기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3일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첫번째 졸업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46명 졸업생이 학위를 받은 이날 행사에는 이학노 몬시뇰(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 대리), 박문서 신부(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관리이사), 구민성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교수,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신 졸업생이 의료원장상, 유미란/오효석 졸업생이 총장상, 지민아 졸업생이 의무부총장상, 윤왕현 졸업생이 의과대학장상, 임하나 졸업생이 대한의사협회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천명훈 의무부총장은 "학위 수여식과 선서식을 통해 새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이 자리에 서있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졸업생 대표 서원우 학생은 답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난해 6월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이 인수해 관동대학교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로 교명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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