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공대·정보대와 융합연구 심포지엄 성료
2018.11.25 15:0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최근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의과대학-공과대학-정보대학 융합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각 단과대 교원들이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연구 분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3개 단과대학 교수진과 대학원생,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홍식 의과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중훈 공과대학장 축사 ▲강의 섹션 ▲융합연구 과제 홍보 ▲포스터 관람 및 네트워킹 섹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홍식 학장은 “의과대학, 공과대학, 정보대학이 모여 융합연구를 한다는 것은 미래 과학 발전의 한 축을 세운 것”이라며 “다양한 학술경험을 가진 교수진의 역량이 한데 모여 시너지가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대의대는 작년부터 공과대학, 정보대학 교원 간 파트너십을 장려하고 교류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융합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의과대학-공과대학 연구팀은 지난해 15개 팀, 올해 15개 팀이 선발돼 새로운 의료기술을 비롯해 신약 물질 개발·치료 기술 개발·플랫폼 개발·유전자 네트워크 분석 등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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