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자사주 소각통해 주가안정
2000.12.10 13:56 댓글쓰기
경동제약이 주가안정을 위해 신탁계약으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한다.

이 회사는 10일 "자사주 30만주를 소각해 유통물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동제약은 자사주 신탁계약를 통해 총 29만여주의 자사주를 사들인 바 있고 최근에는 15만주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 10만여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동은 지난 8일 기업은행과 10억원 규모의 자자주 취득 신탁계약 사실을 공시한 바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3/4분기까지 영업이익 138억원, 순이익 98억원 등의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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