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이사 이브 반 토렌버그)은 최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근이이완제 '에스메론'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에스메론'은 비탈분근성 근육이완제로 빠른 발현시간과 신속한 삽관이 강점인 제품으로 소개됐다.

또한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의 우려를 줄이면서도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에스메론은 이같은 특장점때문에 당일수술 및 응급수술 등에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한국오가논측의 설명이다.

이날 아산중앙병원 양홍석 교수는 "여러 근이완제를 비교임상시험한 결과 '에스메론'이 이상적인 근이완제에 근접한 약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아대학 이수일 교수는 '에스메론'의 임상적 특성과 용량·용법 및 부작용 등의 실제 임상적용시 다양한 정보들에게 대해 강의했다.

한편 '에스메론'은 현재 응급수술시 마취제로 사용되는 근이완제로 유일하게 보험을 인정받고 있다.

<기준약가 7,411원/25mg, 11,116원/50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