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서명 활성화 위한 '인증사용촉진협' 출범
2000.11.29 13:27 댓글쓰기
산업자원부는 전자서명 인증 사용활성화를 적극 지원키 위해 지난 27일 국내 인증관련 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인증사용촉진협의회'를 출범시켰다.

B2B e-마켓플레이즈와 우수쇼핑몰을 중심으로 인증서 사용을 촉진키 위해 구성된 인증사용촉진협(회장 이정욱, 한국정보인증 대표)는 한국정보인증, 한국증권전산, 금융결재원 등 3개 공인인증기관을 포함 베리사인 등 외국 인증업체, 소프트포럼 등 국내업체 틍 총 14개 업체가 참여해 구성됐다.

이번 인증사용협 출범과 함께 산자부는 전자상거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인증 수용 창출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며 관련 업계가 건의한 바이오, 유통분야 등 총 9개 업종에 대한 B2B 시범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기 인증시장 수요창출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또 조달청 등 정부 및 공기업의 전자조달 사업등 공공부분의 인증 사용 활성화를 추진, 인증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

이와함께 인증에 대한 업계의 인식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 성공적인 인증시스템 구축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법률 재정비를 통해 촉진 장애 요인을 제거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의약품 유통, 바이오산업 등에 대한 전자인증 시스템 적용이 조속히 정착돼, 안정적인 기반하에 의약전자상거래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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