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한국인재경영대상' 최우수상
2000.12.03 13:35 댓글쓰기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선진)은 최근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한국인재경영대상'에서 제조 중견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선진 사장은 최근 서울 강남 센트랄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이영덕(전 국무총리) 심사위원장으로 부터 대상을 받았다.

유한양행은 올들어 인재개발 부문의 대응전략을 강구, 전사원들에게 비젼을 공유토록 하는 등 전문분야의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이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우수한 신약개발력을 갖춘 세계적 기업으로의 발돋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한은 사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통해 경영체질을 강화하고 인적자원의 최적분배를 이루는 인재개발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신약개발, 신규사업전략, 경영혁신, 핵심역량 강화 등에 직결되는 인재육성에 주력하고있다.

유한은 "이같은 전략은 '과감한 패러다임의 전환과 신속한 추진력 없이는 어떠한 기업도 미래의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최고경영자의 인식을 전 사원이 공유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재경영대상은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인재개발 노력을 통해 기업경영 혁신과 종업원의 자아실현을 이룩하는 기업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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